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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정신 차려, 대한민국 !
경기는 여전히 바닥인데 유가는 치솟고 그나마 버는 것이라도 있으면 버는 족족 세금 내기 바쁜 것이 요즘 대한민국 국민이다. 그나마 세금 내는 만큼 우대받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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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수 28명 추가 북송 추진
정부가 북송을 희망하는 장기수들의 송환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. 정부 당국자는 "통일부가 검토 중이며, 이르면 이번주 중 북송 여부와 대상을 발표할 것"이라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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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너지 대북 지원 비용 최대 11조"
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6자회담 공동성명 합의에 따른 한국의 대북 지원 비용 규모에 대해 "향후 9~13년간 적게는 6조5000억원에서 많게는 11조원이 들어갈 것"이라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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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갑, "정체성 밝히고 북으로 가라"
▶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 대표적인 보수파로 꼽히는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30일 "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자신이 애국하는 북한으로 가고, 검찰은 즉각 김 대표와 민노당을 수사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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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군포로, 납북자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
제6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됐다. 이번 회담에선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. 이 문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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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군포로, 납북자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
제6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됐다. 이번 회담에선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. 이 문제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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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총살 발언, 창사랑 "언론이 침소봉대 했다"
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팬카페인 '창사랑(www.changsarang.com)' 회원의 "전현직 대통령 총살" 주장 파문에 대해 '창사랑'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. 오마이뉴스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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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]
2000. 01. 01 당보·군보·청년보 공동사설, '당창건 55돐을 맞는 올해를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' 발표 2000. 01. 04 북·이탈리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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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93]
1993. 01. 01 북한·체코, 북한·슬로바키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. 01. 02 김일성, 범민련해외본부의장 겸 재독음악가 윤이상 면담 1993. 01. 08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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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일 현충일 … 10시에 묵념합시다] "정부가 안하니까 나라도 데려와야지"
200여 명의 납북자 가족모임을 이끌고 있는 최성용(53.충남 서천.사진) 대표는 어선 선주이던 아버지가 1967년 북한에 납치된 남북 분단의 피해자다. 요즘엔 국군포로 송환 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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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클래식 오페라 '루치아' 外
*** 클래식 오페라 '루치아' 9~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-520-8057 도니제티의 오페라 '루치아'는 가문의 원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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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천만 관객동원 대박영화 올해도 나올까"
'개봉 첫주 관객 1백만 돌파' 영화흥행성적 보도에 곧잘 등장하는 문구다. 한 예로 지난달부터 상영중인 '공공의 적2'는 첫주 목요일에 개봉, 일요일까지 불과 나흘만에 1백1만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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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이슈] 정부, 북한 의식해 소극 대응
오스트리아에서 1987년 7월 납북된 유학생 이재환(당시 25세)씨의 가족은 2001년 2월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.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하자 북한 적십자회가 아무런 구체적 설명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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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 이슈] 휴전 이후 북으로 끌려간 사람들
"영화 '실미도'를 보면서 납북 직후 특수교육을 받던 생각이 났습니다. 과장이 아니고 우리가 받았던 훈련은 '실미도'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혹독했습니다." 1970년 4월 서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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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감독 김동원씨 성대 언론문화대상
영화감독 김동원(푸른영상 대표.사진)씨가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(원장 김정탁)이 주관하는 성균관대 언론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. 김씨는 비전향 장기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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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첩 출신 '민주화 운동'의문사위, 재심의 신청
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남파간첩 출신 비전향장기수의 명예회복.보상을 기각한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했다. 의문사위는 17일 "민주화보상심의위가 기각한 변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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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자·국군포로 우린 언제 데려올까
"미국.일본은 북한에서 자기 국민의 유골까지 찾아오는데 우리 정부는 도대체 뭐하고 있나." 북한이 1977년 납북된 여중생 요코다 메구미의 유골을 일본 관리에게 넘겨줬다는 사실(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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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전향 장기수, 총련 대표단 만나
▲비전향 장기수 함세환ㆍ박완규 씨가 2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산하 조선청년동맹 대표단과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. ▲공업출판사는 최근 '경제강국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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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역사는 고칠 수 없다
요즈음 한국의 정치.사회는 '과거사 청산'이라는 일로 떠들썩하다. 경제가 좋지 않아 여기저기서 살림이 어렵다는 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인데 정치권, 특히 여당은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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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주인사 '빨간줄' 없애고 반인권 범죄 시효 폐지를"
▶ 한상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활동 결과를 보고하기에 앞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(위원장 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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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청와대는 "하는 일마다 꼬인다 꼬여"
요즘 청와대 사람들의 표정은 예전 같지 않다. 대화보다 침묵이 길다. 어렵고 꼬이기만 하는 국정 상황의 반영이다. 서해 북방한계선(NLL)상의 교신 보고 누락 사건의 진행 상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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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아직도 과거 이데올로기에 매달리나
정치학 전공인 필자는 대학에서 자주 민주주의론을 강의한다. 한 학기 동안 이루어지는 민주주의론 강의에서 필자는 대학생으로서 필요한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내용을 가르친다. 이 같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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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의문사위 때리기 이제 그만두라
의문사위원회가 강제전향 공작에 저항하다가 숨진 비전향 장기수를 의문사로 인정한 것을 놓고 벌어진 논란은 3주가 지났지만 가라앉지 않고 있다. 이 논란에서 일부 언론은 선두에 서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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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…] 남파간첩 북송 받아들일 수 없어
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남파 간첩과 빨치산 출신 비전향 장기수를 민주화운동 인사로 인정했다는 중앙일보 7월 2일자 기사를 읽었다. 또 전향자들의 북송 권고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.